이대위 위원장 이억희 목사가 워크숍을 인도하고 있다.
이대위 위원장 이억희 목사가 워크숍을 인도하고 있다.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이억희 목사)는 자체 워크숍을 1월 20~21일 대전광역시 계룡스파텔에서 개최했다.

이대위는 개회예배를 위원장 이억희 목사 인도, 총회장 김종준 목사 설교, 부위원장 유웅상 목사 순으로 드렸다. 이어 이단 세미나에서는 김지호 교수(칼빈대)가 등단해 ‘이단의 정체와 교회의 폐해에 대한 대책’을 주제로 강론했다. 아울러 이슈 공청회에서는 <기독신문> 송상원·송재명 기자가 극단적인 이단성 문제로 파장을 일으킨 산위의교회 사건을 발제했다.

전체회의에서는 104회기 이대위 일정과 방향, 이단백서 및 이단대책 관련 문건 발건 등의 안건을 다뤘다. 이대위는 위원장에게 맡겨 이단대책세미나 일정을 마련하기로 했고, 이대위원과 전문위원들이 집필 중인 이단 관련 문건을 편집 및 제작해 전국 총대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이억희 목사는 “이단사이비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총회 이대위도 이단사이비들의 최신 정보를 담은 이단백서를 전국 교회에 전해야 한다”며, “특히 이대위원들이 솔선수범해 직접 연구한 참신한 자료를 배포한다면 전국 교회가 이단사이비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위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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