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서 900장 전달

희년을 맞은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사랑의 연탄을 나누며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희년을 맞은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사랑의 연탄을 나누며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회장:정채혁 장로)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나누고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을 실천했다.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회원들은 1월 22일 서울의 대표적 달동네로 알려진 월곡동에서 한파보다 더 강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했다.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최순식 장로)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섬김에는 20여 명의 회원이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900장을 손수 전달했다.

이들의 사랑은 10여 년 동안 지속되고 있으며,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는 올해 희년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더 큰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올해 연합회 50년사 백서 발간과 불가리아에 50주년 기념교회를 설립하는 등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회장 정채혁 장로는 “우리가 실천하는 사랑은 비록 작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우리의 섬김이 이들에게 뜨거운 예수 사랑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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