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이사 체제 지속 ... 12월 재평가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목사)의 정상화가 더뎌지게 됐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이헌환 교수, 이하 사분위)는 1월 20일 서울교대에서 제167차 심의 회의를 열고 “총신대학교의 경우 임시이사 선임사유가 해소되지 않았으므로 정상화 추진이 불가하다”고 결정했다. 사분위는 총신대에 대한 정상화 추진 실적 평가는 2020년 12월에 가서 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총신대 측은 사분위의 이번 정상화 추진 불가 결정에 구 재단이사들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복귀 소송을 진행한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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