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연합예배 4월 12일 새문안교회

2020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4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신문로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에서 열린다. 설교는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준비위원장은 예장합동 총무 최우식 목사가 맡았다. 한국교회 교단장회의는 1월 20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부활절연합예배 주제는 아직 미정이나,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온 누리에 평화를 전하는 목적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준비위원장 최우식 목사는 “혼란한 사회에 부활의 생명을 전하고, 어둠 속에 고통 받는 영혼들에게 생명의 빛을 비출 수 있는 부활절연합예배로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도 교단장회의는 같은 날 오후 4시에 열릴 ‘2020 이스터 퍼레이드’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2020 이스터 퍼레이드는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김태영 목사 등) 주최로 광화문 광장에서 음악회, 전시, 버스킹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