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학교 정기이사회에서 재선된 이사장 유웅상 목사와 학장 한기영 목사 그리고 명예이사장 김상기 목사.(왼쪽부터)
전북신학교 정기이사회에서 재선된 이사장 유웅상 목사와 학장 한기영 목사 그리고 명예이사장 김상기 목사.(왼쪽부터)

전북신학교는 제49회 정기이사회를 1월 14일 학교 예배실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이사장 유웅상 목사(전서노회·정읍아멘교회)와 학장 한기영 목사(동전주노회·전주 은강교회)의 재선이 이루어졌다.
선거결과 학장직에는 현 학장 한기영 목사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고, 후보 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사장직에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현 이사장 유웅상 목사를 추천해 당선됨으로 각각 2년 임기를 다시 이어가게 됐다. 명예이사장 김상기 목사(신전주교회)도 재추대됐다.
유웅상 목사는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이사들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직무를 감당해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고, 한기영 목사는 “개교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점에 학교를 위해 맡은 사명을 힘있게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축위원회로부터 노후한 기존 후생관의 철거와 토지정비 등에 대한 사항을 확인했고, 80평 규모의 후생복지관 건축 추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부학장으로는 라상기 목사(정읍시민교회)와 노재석 목사(전주 서부중앙교회)가 선임됐다.
▲부이사장:서현수 김봉엽(이상 목사) 박찬섭 장로 서기:박인식 부서기:최성은 회록서기:이기봉 부회록서기:전영기(이상 목사) 회계:서병호 부회계:홍순율(이상 장로) 감사:백종성 전성철(이상 목사) 김기수 장로.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