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육 회복 발걸음 시작
교회교육 회복 발걸음 시작
  • 정형권 기자
  • 승인 2020.01.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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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현교회서 ‘총회교육부흥콘퍼런스’ 개최
총회교육부흥콘퍼런스에 참석한 교사들이 사도신경 찬양율동을 따라하면서 믿음을 다짐하고 있다. 총회 겨울교육에 1200명이 참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총회교육에 대한 주일학교 현장의 기대가 크다는 뜻이다. 권남덕 기자 photo@kidok.com
총회교육부흥콘퍼런스에 참석한 교사들이 사도신경 찬양율동을 따라하면서 믿음을 다짐하고 있다. 총회 겨울교육에 1200명이 참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총회교육에 대한 주일학교 현장의 기대가 크다는 뜻이다. 권남덕 기자 photo@kidok.com

총회가 교회교육 회복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는 1월 11일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총회교육부흥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주일학교 교사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콘퍼런스는 다음세대 부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교사라는 사명감을 고취하는 한편 주일학교 부흥 현장 사례를 접하며 목표의식도 가졌다. 특히 올해 겨울성경학교․수련회 주제인 ‘사도신경, 나의 믿음을 고백해요’를 통해 믿음으로 교회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직접 강사로 나서 꽃동산교회 교회교육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교사가 먼저 하나님의 영감, 즉 은혜를 받아야 한다. 은혜를 받아서 가슴으로 전해야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어 꽃동산교회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복음축제, 영성집회, 사랑방전도를 소개하면서 “전국교회가 함께 실천하면 총회적으로 다음세대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는 “교사는 제자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비전메이커가 되어야 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일학교 교사는 영성, 전략, 공감과 소통, 은혜 안의 강함, 섬김의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회교육개발원장 라영환 교수(총신대)는 성경적 세계관을 강조했다. 그는 “종교개혁자들처럼 믿음이 지식에서 실천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면서 “삶이 변화되려면 교회뿐만 아니라 가정도 신앙교육의 장이 되어야 한다. 부모까지 가정 전체를 교육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도신경을 통한 믿음의 고백을 다졌으며, 김태훈 목사(한주교회)와 홍승영 목사(장지교회), 성미라 권사(꽃동산교회), 성준현 집사(수영로교회)를 통해 교회교육 부흥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한편 제2차 총회교육부흥콘퍼런스는 1월 18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열리며,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전국 조직 발대식은 1월 29일 주다산교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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