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관 연석회의…총회장 “총회교육 활성화” 당부

총회 산하 교육관련 상비부와 단체들이 연석회의를 열고 교회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1월 7일 총회회관에서 열린 연석회의는 총회장 김종준 목사를 비롯해 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장 권순웅 목사, 교육부장 서현수 목사, 학생지도부장 안창현 목사, 전국주일학교연합회장 김삼수 장로, 전국CE회장 이영철 집사 등이 동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준 목사는 “총회교육개발원 설립으로 교육 관련 사업이 겹친다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협력해 나가면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총회의 교육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상비부장과 단체장들은 협력을 다짐하면서도 사업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육부장 서현수 목사는 “총회규칙에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논란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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