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준 목사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펴내

꽃동산교회를 세워 주일학교 부흥사역을 이끌어온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그간 강단에서 선포한 말씀을 선별해 신간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익투스)을 펴냈다.

‘겸손히 시작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가장 위대한 일은 맡겨주신다’는 고백을 담은 이 책은 김종준 목사의 체험이 담긴 진솔한 설교들로 엮여있다. 책은 ‘삶의 계절을 신앙의 시절로’, ‘고난을 지나 역동의 시절로’, ‘광야를 지나 풍요의 시절로’, ‘후회 없는 복된 시절로’라는 제목의 총 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생의 기적은 자연처럼 순서대로 오고가는 것도 아니고 공식처럼 쉽게 풀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순간순간마다 우리를 견디게 하시며 이겨내도록 도우시며 마침내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으로 우리를 결실하게 하십니다.”

어린이가 신자로 제대로 취급받지 못했던 풍토에서 꽃동산교회를 개척해 어린이전문목회 사명감을 가지고 현재 수천 명의 어린이와 장년이 출석하는 부흥을 일궈내며 세계복음화 비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저자의 헌신적인 사명감은 독자들에게 큰 도전으로 다가올 것이다.

“한걸음씩 순종하면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는 것을 믿고 작은 용기와 행함으로 한걸음씩 나아갈 때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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