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제자훈련원, 한국교회의 대안을 제시하다!
두루제자훈련원 신년 전국콘퍼런스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대한교회에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 대전신학교에서 2회 걸쳐 개최한다. 두루제자훈련원의 전국 콘퍼런스는 13년째 진행하고 있다. 특히 두루제자훈련원 원장 이문선 목사가 매년 콘퍼런스를 거듭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개발한 교재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목회 방향의 통찰을 전달하고 있다. 두루제자훈련원은 신년 전국콘퍼런스 외에도 전국 100개 이상의 지역에서 사역하며, 도시교회뿐만 아니라 노인들만 있는 시골교회에서도 콘퍼런스를 실시하고 있다.
● 누구나 사역할 사명이 있다
두루제자훈련원은 교회 중심의 평신도 제자훈련을 강조한다. 이를 바탕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대한 비전을 위해 사역한다. 이문선 목사는 예수님이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면서 ‘가르치고(teaching) 전파하며(preaching) 고치신(healing)’ 마태복음 9장 33절 말씀처럼 누구나 제자의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꿈’을 꾸고 있다. 이 목사는 “제자훈련은 교회에 주신 지상명령이고 목회자만 아니라 모든 평신도가 해야 할 사역이다”라며,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하나님 나라 확장의 비전을 가지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두루제자훈련원은 “평신도가 제자 삼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그 예로 창대교회 청년들은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캠퍼스로 나아가 현재 25개 대학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와 직장과 군대에서도 사역하고 있다.
● 제자훈련 교재의 결정판
두루제자양육 콘퍼런스에서 사용되는 교재는 이문선 목사의 직접 체험한 목회 경험이 담겨있다. 처음 고등학생 2명을 데리고 시작했던 교회가 두루제자양육을 통해 지금은 수십 명의 청년이 모이는 청년교회를 이루었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 100개 이상의 지부 교회와 신학대학원에서 강의했으며, 미션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서도 제자양육을 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평신도이면 누구나 쉽게 배워서 쉽게 가르칠 수 있는 교재를 개발했다. 교재는 15권이며 각 권은 7과 체제로 돼 있다. 양육 1년, 훈련 1년, 무장 1년 과정으로 구성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단기로 1년 4개월, 장기로 6년도 교육할 수 있다.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교재가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고 체계적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배워 쉽게 가르칠 수 있다”고 말했다. 두루제자훈련원 교재는 현재 교회뿐만 아니라 제자훈련을 전문으로 하는 선교단체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교재 서울, 대구, 부산, 대전, 안산 등 여러 지역과 신학교 및 신학대학원 강의에서 사용되고 있다.
● 세계로 나가는 두루제자훈련원
두루제자훈련원은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사할린, 블라디보스톡, 중국, 일본, 영국, 필리핀 등 20여 국가에서 사역했다. 해외 선교사와 현지 목회자들을 훈련하고 있으며, 국제학교와 현지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 영어교재는 6권이 출판됐고, 부분적으로 여러 나라 언어들로 번역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두루제자훈련원은 두루제자훈련 전문 교수와 강사 및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미국 주정부 인가 목회학 박사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연방정부 인가 학위과정도 열어갈 계획이다.
● 두루제자를 만날 기회가 더 있다
전국콘퍼런스 외에도 두루제자훈련원의 프로그램을 만날 방법이 있다. 2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오산리순복음기도원에서 열리는 제32차 두루제자연합수련회 참여를 통해 가능하다. 청년, 중고등학생, 장년 등 35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또한, 전국 평신도 제자양육반이 2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두루제자훈련센터 및 전국 지역센터에서 접할 수 있다.
● 전국콘퍼런스 등록방법은?
제13기 두루제자양육 전국콘퍼런스 등록비는 개최 전날까지 입금 시 8만원이며, 당일등록 시 10만원이다. 등록은 0505-500-0505(두루제자훈련원) 혹은 010-2331-6691(이문선 목사)로 문의 후 가능하다. 이후 문자로 이름, 직분, 교회, 지역을 보내면 신청이 완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두루제자훈련원 홈페이지(durum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 및 후원계좌: 신한은행 110-115-963454 두루선교회)
이문선 목사는 “21세기는 평신도 시대이며, 우리의 목표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받아들여 평신도를 제자화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달성하고자 한다”며 “양육 전국콘퍼런스를 통해 주님의 비전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