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주바라기, 청소년·청년 선교비전 캠프 개최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신앙의 본질적인 회복과 영적인 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 시대의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들을 말씀과 기도로 깨우고 하나님의 위대한 선교사역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1996년도에 시작하여 매년 여름과 겨울 진행하고 있는 한국 최고의 청소년, 청년·대학 캠프이다.

하재호 목사(주바라기 선교회 대표)
하재호 목사 (주바라기 선교회 대표)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를 진행하는 주바라기 선교회(대표: 하재호 목사)는 학원 복음화와 21세기의 주인공인 다음 세대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자 대전 중부권 지역 등 중·고등학교에 조직된 초교파적 기독학생회 총 연합회이자 청소년 전문 선교단체로서, 이 땅의 새벽이슬 같은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선교회 사역은 20여 년 전 교회에서 중·고등부를 지도하며 함께 했던 학생회 부회장 한 자매가 자살한 그 모습을 보며, 싸늘하게 식어버린 그 자매를 붙들고 기도했던 하재호 목사가 주어진 인생을 다 바쳐 사랑하는 다음 세대들을 위해 헌신하겠노라고 하나님께 약속했던 것이 계기였다. 그래서 선교회는 대전 중부권 지역에 있는 자녀들에게 예배의 부름을 위한 ‘학원사역’과 더불어 현재 농어촌 미자립 목회자 자녀들과 일반 기독교인 자녀들을 위한 아늑한 쉼터인 ‘주바라기 학사관’을 운영하며,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마음껏 꾸며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있다.

주바라기 선교회는 오는 2020년 겨울에도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시37:4~5)”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 민족의 소망이자 열방의 소망인 젊은이들을 영적으로 깨우고, 순교자적인 신앙과 믿음으로 바로 설 수 있는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2020년 1월 9일(목)부터 2월 1일(토)까지 침례신학대학교(대전), 호서대학교(아산)에서 청소년 캠프 4차례, 청년대학 캠프 1차례로 열린다.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교회 예배가 살아나는 캠프이다. 캠프 현장에서는 중·고등부, 청년·대학부 예배의 회복과 부흥에 초점을 모아 성령의 불같은 말씀과 도전을 통해 수많은 젊은이가 거룩한 야성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로 변화되는 역사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꿈과 비전을 발견하며, 세상적인 가치와 물질주의가 만연한 시대 속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말씀과 기도를 통한 영성집회로 매년 수많은 영혼을 변화시키고 헌신하게 하는 특별한 은혜와 감동의 역사를 일으키고 있다.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말씀과 기도를 통한 영성집회로 매년 수많은 영혼을 변화시키고 헌신하게 하는 특별한 은혜와 감동의 역사를 일으키고 있다.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 특징은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격이 있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전도 대상자를 가슴에 품고 돌아가도록 하는 헌신과 결단의 시간을 마련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한 영혼이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경험하도록 한다. 또한, 교사·지도자를 위한 특별 세미나 시간을 통해 교사가 변해야 아이들이 변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교사들의 소명을 깨닫고, 잃어버린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는 뜨거운 감격과 감동, 은혜가 있다.

주바라기 캠프에는 헌신된 스태프들과 최고의 강사·찬양사역자들이 있다. 캠프를 준비하는 스태프 모두가 릴레이 금식을 하며 매시간 기도로 준비한 집회이며 최고의 강사·찬양사역자들 또한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깨우고자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강사진들의 생명력 있는 말씀과 찬양사역자들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깊은 은혜의 찬양은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선교의 비전을 갖게 하며 캠프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찬양을 통해 예배의 감격을 회복하도록 할 것이다.

주바라기 선교회는 늘 기본과 본질에 충실한 집회를 진행하기 위해 캠프의 모든 시종을 주관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역사하심을 느끼며 특별한 은혜의 시간이 충만하도록 섬기고 있다.

교회는 나왔지만, 예수 앞에 나오지 못하고, 삶의 변화 없이 그저 교회에 익숙한 다음 세대들이 늘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교회는 다시 이 아이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앞에 바로 서게 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주바라기 선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으로 새롭게 되어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들이 이제는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 나라와 말씀하신 그 뜻을 위하여 살아가길 소망한다.

주바라기 선교회 관계자는 “2020 겨울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수많은 다음 세대들과 젊은이들이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삶이 새로워지기 시작하는 은혜의 현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캠프 문의: 02)3477-6226, 042)631-2000 / www.jub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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