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학사관 시설내부.
충현학사관 시설내부.

충현교회(한규삼 목사)가 학사관에서 1월 10일까지 함께 생활할 여학생을 모집한다.

충현교회는 2017년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충현학사관을 개관, 지방에서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 대학을 진학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공요금과 보증금만 부담하면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농어촌교회 목회자 자녀, 선교사 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으로 진학하는 신입생 및 재학생이다. 관련 서류는 충현교회 홈페이지(www.choonghyunchurch.or.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시설은 2~3명이 1실을 사용하고 34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으며, 각 실에는 책상 침구류 취사도구 등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초고속 인터넷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충현학사관 인근에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 9호선 언주역이 있어 주요 대학 접근이 용이하다.

충현학사관을 담당하고 있는 안연식 장로는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다음세대를 위해 안정적 주거환경을 지원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며, 청년세대 경건생활을 지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10-4150-9992(학사관 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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