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이 2020년 새해 장애인 인식개선 사역을 더욱 강화한다.

하트하트재단(이사장:오지철)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사옥에 ‘발달장애 인식개선센터’를 마련하고 1월 2일 개소식을 가졌다. 기독교 정신으로 1988년 설립한 하트하트재단은 한국 사회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과 권리증진을 위한 사역을 꾸준히 진행했다. 2012년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2018년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증’ 제도를 만들었다. 현재 133명의 강사들이 전국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발달장애 인식개선센터 개소식에서 오지철 이사장은 “앞으로 이 센터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및 세미나, 발달장애인 강사 양성,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연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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