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위원장 이억희 목사(가운데)가 수임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이대위원장 이억희 목사(가운데)가 수임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이억희 목사, 이하 이대위)는 제2차 전체회의를 12월 17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수임안건 조사 및 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이대위는 안건 논의에 앞서 연구분과 및 조사분과 위원을 선임했다. 연구분과는 분과장 오명현 목사를 비롯해 최금성 목사 서한국 목사를, 조사분과는 분과장 이경조 목사를 필두로 최윤영 목사 김재관 목사를 위원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도위원에는 칼빈대 김지호 교수를 선임했다.

이어 이대위는 조사분과와 연구분과에 104회기 수임안건을 배분했다. 이대위가 조사 및 연구할 이번 회기 수임안건은 △전광훈 목사 이단옹호자 규정 및 이단성 조사와 한기총 이단옹호단체 규정 △이인규 씨 이단성 조사 △미주 세이연 이단성 조사 △김포 큰은혜기도원교회 방춘희 원장 이단성 조사 △박바울 목사 이단성 조사 △신천지 교단마크 도용 대책 등이다.

한편 104회기 이대위 워크숍이 내년 1월 20~21일 대전지역에서 열린다. 이대위는 워크숍에서 산위의교회 이단성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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