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 송년의 밤에서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SWC 송년의 밤에서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노력하는 작지만 건강한 교회들이 모였다. 12월 19일 늘품교회(권용대 목사)에서 열린 SWC(Special Worthy Church·회장:김남수 목사) 송년의 밤 행사에는 40여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목회 전략 강의와 각 지역 SWC 소개 및 사역 나눔, 식사교제 등으로 진행했다. 서초동에서 14년 전 개척해 교회를 성장시킨 이종필 목사(세상의빛교회)는 ‘킹덤 처치’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이 목사는 내러티브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러티브 설교를 통해 이 시대 성도들과 청년들의 생각을 붙잡고 있는 ‘흑수저 패러다임’을 깨야 한다”고 전했다.

SWC 회장인 김남수 목사는 “그동안은 지역별로만 모였는데, 함께하는 교회가 전국적으로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송년 모임을 하게 됐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전략이나 비전을 발견하고 도전받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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