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회자립개발원 전북권역위원회(위원장:안홍대 목사)는 12월 12일 익산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에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안홍대 목사 인사말, 총무 강용덕 목사 기도에 이어 교회자립개발원 교육팀장 김태훈 목사(한주교회)가 강사로 나서 ‘목회, 새로운 언어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했다.

김태훈 목사는 자신의 목회 경험을 사례로 든 강의를 통해 ‘소통 방식이 달라진 시대에 맞춰 목회자의 메시지 전달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목회자들에게 제안했다.

전북권역위원회는 이날 세미나에 참여한 목회자들의 신청을 받아 앞으로 심화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 초 지역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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