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기자협 총회서 ‘3ㆍ1운동’ 기획기사로

기독신문사 정재영 기자(오른쪽)가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기독신문사 정재영 기자(오른쪽)가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기독신문>이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이하 기자협)가 주최한 2019년 올해의 기자상 대상을 수상했다.

<기독신문> 정재영 노충헌 송상원 기자는 <3·1운동 100주년-태극기 삼천리 만세강산> 기획기사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1운동 100주년-태극기 삼천리 만세강산>은 기미년 만세운동 100돌을 맞아, 3·1운동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한국교회가 민족사에 끼친 역할을 살펴보고 이를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 탐구한 기사다.

시상식은 12월 6일 서울 신문로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에서 열린 기자협 제30차 정기총회와 함께 열렸다. 수상한 정재영 기자는 “한국교회가 조국과 함께한 영광 그리고 고난의 이야기들을 배우고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 주신 상의 무게에 부끄럽지 않도록 기자의 역할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도와준 동료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이상학 목사는 설교를 통해 기자협이 중심을 잘 잡아나갈 것을 격려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CTS기독교TV 최대진 기자가 신임 회장으로 추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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