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산업교육학부 학생들이 찬양과 율동으로 추수감사절 은혜를 나누고 있다.
총신대 산업교육학부 학생들이 찬양과 율동으로 추수감사절 은혜를 나누고 있다.

총신대학교 산업교육학부(학과장:김성원 교수)가 11월 23일 총신대학교 백남조홀에서 추수감사절 축제를 갖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을 초청해서 홈커밍데이 형식으로 마련했고, 각 반 장기자랑 발표, 뷔페식사, 공개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개특강은 올해 6월 부터 실시 중인 어린이집 평가제와 내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개정 누리과정을 주제로 해서 호응을 받았다.

또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이재서 총신대 총장이 설교했다. 총신대산업교육학부는 2012년 개설되어 8년간 934명(대학 638명, 대학원 2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2020년 2월에는 76명 학부생의 졸업이 예정되어 있다.

대학은 아동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상담심리학과, 대학원은 유아교육과 아동상담심리 전공이 있으며 유아교육 전공 박사과정도 개설됐다. 12월 말까지 입학원서를 받고 있으며, 지원 자격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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