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들과 증경회장들이 이번 회기 사업들을 논의하고 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들과 증경회장들이 이번 회기 사업들을 논의하고 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홍석환 장로)는 12월 2일 서울 르와지르호텔에서 서울지역 임역원 및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역 임역원 및 증경회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 남창우 목사(장충교회)가 ‘우리가 전해야 할 것’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남창우 목사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할 책임이 있다. 내가 깨져야 내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고 내가 종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면서, “종의 충성된 모습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를 세워가는 남전도회 회원들이 되길 축복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회장 홍석환 장로의 사회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홍석환 회장은 “전국남전련은 서울지역남전련과 협력하여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총무 전병하 장로는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가 내년 3월 5~7일 단양대명리조트에서 열리며, 논산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은 내년 6월 13일 개최한다며 주요 사업을 보고했다. 이어 서울지역남전련 배원식 장로도 중국 훈춘 및 연길 지역 북방선교와 해외 선교지 교회 개척 등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전국남전련은 이번 서울지역남전련 간담회에 이어, 12월 16일 호남지역남전련 간담회, 18일 대경지역남전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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