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김인선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사무총장이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 위로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김인선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사무총장이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 위로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이 비자발적 철수선교사들을 초청해 위로했다.

재단은 한마음교회, 하프타임코리아, Camp100 등과 함께 11월 25일 서울 마포 꾸머스페이스에서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는 중국과 인도 등에서 비자발적으로 철수한 선교사와 현재 사역을 쉬고 있는 선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사와 더불어 자신의 사역을 나누고, 주최측이 준비한 만찬을 함께 하며 교제했다. 또 하프타임코리아 박호근 대표가 하프타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인선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사무총장은 “수년에서 수십 년 동안 현지에서 사역했던 선교사들이 갑작스레 철수를 해야 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와 선교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나누고, 서로 위로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모임 취지를 설명했다. 김 사무총장은 또 재단 차원에서도 비자발절 철수 선교사들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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