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기 총회 섬길 회원 격려 행사도 가져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왼쪽)가 이승희 대표회장으로부터 취임축하패를 받고 있다.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왼쪽)가 이승희 대표회장으로부터 취임축하패를 받고 있다.

영남지역협의회(대표회장:이승희 목사)는 11월 15일 울산 대암교회(배광식 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2020년도 사업계획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내년 3월 15~17일 제주도에서 첫 임원수련회를 개최키로 했다. 아울러 회원 단합과 협의회 결속 차원에서 내년 9월 1~2일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수련회도 열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104회기 총회에서 선출직인 총회임원 및 상비부장, 재판국원, 선거관리위원과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할 회원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총회임원인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부회록서기 정계규 목사 등 104회기 총회를 섬길 총 12명이 취임축하패를 받았다. 축하 순서에서 공동회장 윤성권 목사와 상임회장 김성태 장로는 “맡겨진 직분을 교회와 총회를 위해 아름답게 섬기고, 서로 잘 배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달라”고 축하와 격려를 했다. 선출직을 대표해 답사한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원해 주신 지역의 사랑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총회를 잘 섬기겠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는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건설하는 동역자로서 지역 교회의 부흥과 아름다운 총회를 만들기 위해 형제의식을 돈독하게 하고 서로 사랑으로 섬기는 자세가 있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