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크리스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색소폰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크리스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크리스천 색소포니스트들을 위한 색소폰 앙상블 찬양축제가 11월 9일 평택 화평교회(유해석 목사)에서 열렸다. 조이풀 밴드를 비롯한 9개의 연주팀이 축제에 참가해 색소폰으로 찬양을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서 연주된 곡들의 편곡자는 백승국 집사다. 백 집사는 수많은 찬송과 복음성가를 색소폰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해왔다. 색소폰으로 연주할 수 있는 기독 음악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 축제는 크리스천 색소포니스트들에게 의미가 있다.

92명의 연주자가 참가한 이번 축제는 팀별 연주뿐만 아니라 참석자 전원이 합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축제를 주관한 백승국 집사는 행사를 마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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