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교류협력위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가 11일 첫 회의를 열고 임원을 조직했다. 위원장 박용규 목사가 이번 회의 수임사항들을 설명하고 있다.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가 11일 첫 회의를 열고 임원을 조직했다. 위원장 박용규 목사가 이번 회의 수임사항들을 설명하고 있다.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가 11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임원 조직을 마쳤다. 위원장에는 지난 회기 위원회 서기를 역임한 박용규 목사(가창교회)가 세워졌다. 박용규 목사는 “우리 교단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개혁주의 교단이다. 해외에 있는 개혁주의 교회들과 교류하고 협력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또 한국교회 안에 개혁주의 신학이 견고히 서 있다는 것을 알리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외 임원으로는 부위원장 김기철 목사, 서기 김한욱 목사, 회계 이해중 장로, 총무 김용수 목사가 세워졌으며, 또 전문위원장에 배광식 목사, 전문위원에 최동식 목사, 상임위원에 임종구 목사가 세워졌다.

회의에서는 지난 회기 위원회 청원사항과 제104회기 총회결의를 확인했다. 지난 회기 위원회는 ‘교류 가능 교단 및 현황 보고’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교단 분담금 납부’ ‘2020년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회 한국 개최’ ‘우리 총회 영문 명칭 변경’ 등을 청원했다. 회의에서는 또 위원회 워크숍을 비롯해 사업 계획 등을 임원회에 맡겨 진행키로 했다.

▲당연직:김종준 정창수 최우식(이상 목사) 위원:1년조 김상윤 배광식 최백기(이상 목사) 이해중 김대규(이상 장로) 2년조 김한욱 이종철 정판술 최동식 박용규(이상 목사) 3년조 도원욱 김성원 김기철 임종구 김용수(이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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