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있는 연합운동 전개한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27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장영일 목사가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27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장영일 목사가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27대 대표회장에 장영일 목사(범어교회)가 선출됐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11월 5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표회장에 선출된 장영일 목사는 실효성 있는 연합운동 전개와 함께 대사회적으로 기독교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 전개를 약속했다. 장영일 신임 대표회장은 “교회 연합의 실효성을 위해 대구지역의 각 기독교 단체장들과 만남을 통해 심정적 연대를 이룰 것이며, 기독교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대사회적으로 분명하게 드러내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회장은 또 C. S. 루이스와 조나단 에드워즈 학회세미나, 고 이상근 목사 목회신학세미나 등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해, 궁극적으로 교회의 갱신과 발전을 이끌기 위한 사업도 준비하겠다고 했다. 장영일 대표회장은 “부활절연합집회를 비롯한 모든 연합활동이 평신도들까지 참여하고, 교회의 하나됨을 경험하는 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장영일 목사 상임회장:최원주 목사 상임부회장:여정택 목사 임종복 장로 총무:박영찬 목사 부총무:김영근 목사 오연택 목사 서기:이승현 목사 부서기:이윤찬 목사 이호진 목사 회록서기:임기동 목사 부회록서기:오현태 목사 이용원 목사 회계:정시호 장로 부회계:이하규 장로 강봉수 장로 감사:홍석환 장로 이기진 장로 최철수 장로 사무총장:조무제 장로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장:남정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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