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부(부장:김호겸 목사)는 10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 및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주요 사업 및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지역별 전도사통팔달 세미나 개최를 비롯하여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 특수전도 지원, 도시 미자립교회 재정 지원 등을 확정했다.
특히 전도부는 미자립교회에 한해 100~103회기 동안 지원내역이 없는 교회를 전국적으로 균등하게 선정하기로 결의하고, 재정청원은 10월부터, 3~6월까지 받기로 했다. 또한 예산 외 기타사업으로 복음전도를 위한 목회자 콘퍼런스를 11월과 2월, 총 2회에 걸쳐 개최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전도를 할 수 있는 매뉴얼을 담은 복음전도를 위한 책자도 만들기로 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이 밖에도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예산지원과 관련, 남전도회 지원 예산은 이전까지 전도부를 통해 지급했다며, 이를 재정부가 판단하여 이행해 줄 것을 요구키로 했다. 아울러 남전도회 예산 지원안을 변경키로 이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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