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륜교회서 개최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다니엘기도회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2019 다니엘 기도회는 11월 21일까지 이어진다.

열방과 함께하는 2019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본당에서 성대하게 막이 올라 21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오륜교회 자체 기도회로 시작한 다니엘기도회는 2013년부터 매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이 땅의 영적 회복을 꿈꾸며 드리고 있는 연합기도회로 변모한 이래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2013년에 38개 교회가 동참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264개 교회가 참여하더니, 이후 급성장해 지난해에는 1만1217개 교회가 거대한 기도의 울림을 자아냈다.

그리고 올해 다니엘기도회 첫 날, 100여 개 교단, 1만2600여 교회, 40만 성도가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참여 교회들은 앞으로 21일간 목회현장에서 매일 저녁 8~10시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같은 기도제목을 품고 기도를 드린다.

첫날 강사로는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이자 오륜교회 담임인 김은호 목사가 등단해 강론했다. 김은호 목사는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한국교회와 모든 참여 교회, 성도들의 가정과 인생에 영적 기념비가 세워지길 바란다”고 선포했다.

아울러 다니엘기도회는 매일 지역을 위한 기도의 날을 지정하는데, 첫날 경남지역 교회들의 기도제목이 각지로 송출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CCM 가수 장윤영의 찬양, 오륜교회 다니엘 워십과 봉사자들이 콰이어를 이뤄 찬양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2019 다니엘기도회에는 김은호 목사 외에도 박상원 선교사(에스와티니), 이상구 박사, 최철규 집사(만화가), 류정길 목사(제주성안교회), 오롬비 목사(우간다 대주교), 김관성 목사(행신침례교회), 오은주 집사(영화배우), 자두 사모, 현승원 대표, 최려나 자매 등 다양한 강사들이 등단할 예정이다.
(등록 및 문의) danielprayer.org, 02-6413-4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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