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강찬 목사가 6집 <나누고 비우고 섬기고 사랑하는>을 발표했다.

강찬 목사는 <섬김> <하늘을 봐> <십자가> 등의 노래를 발표했던 보컬리스트다. 이번 6집에는 타이틀곡 <나누고 비우고 섬기고 사랑하는>을 비롯해 염평안 씨가 작사·작곡한 <눈물 없이> 등 총 11곡을 수록했다.

강찬 목사는 “작년 말에 호주에 사는 어느 형제님이 제 찬양으로 이민생활에서 힘을 얻고 있다면서 새 음반을 만들어달라고 100달러를 보내셨다. 그것이 마중물이 되어 6집을 만들게 됐다”며 “CD로 된 음반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천국을 향해 달려갈 많은 동역자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음반을 만들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찬 목사는 11월 8일 신곡 6집 쇼케이스를 여는 데 이어, 18일에 정식으로 앨범을 발표한다. 21일 저녁 7시 30분에는 서울 동선동 나니아의옷장에서 6집 음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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