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부 임원회…〈뉴스앤조이〉 반기독교대책위 이첩

신학부 임원들이 수임안건들을 논의하고 있다.
신학부 임원들이 수임안건들을 논의하고 있다.

신학부(부장:고창덕 목사)가 여성안수와 퀴어신학 등에 대해 개혁신학적 입장을 정리한다.

신학부는 10월 23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104회 총회 수임안건을 논의했다. 신학부는 여성강도권(여성안수)에 대해서 신학적 입장정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5인 연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동성애에 대한 연구도 진행된다. 신학부는 퀴어신학은 2인(기독교윤리, 변증)을 선정해 연구를 맡기기로 했다. 소돔과 고모라 사건에 대해서는 연구자 1인에게 맡겨 동성애의 판단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

이밖에 “말씀이 육신을 입어”와 “말씀이 육신이 되어”에 대한 용어 정리와 어린이 세례를 받은 자의 성찬 참여는 각각 연구자 1인에게 맡기기로 했다.

한편 ‘<뉴스앤조이>에 대한 총회의 신학적 연구 및 각력대응의 건’은 반기독교대책위원회로 이첩하기로 했다. ‘<목회자 진리 수호> 및 편집인 김문제, 발행인 박형택 씨의 이단옹호의 건’은 이단대책위원회로 넘기기로 했다. 개역개정 성경 오역은 대한성서공회에 공문을 보내서 답변을 듣기로 했다.

▲부장:고창덕 목사 서기:신종철 목사 회계:신현철 목사 총무:홍성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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