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사회 제 14차 정기총회
군선교사회 제 14차 정기총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0.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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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명칭ㆍ자격 관련 회칙 개정 … 회장 유기종 목사

총회군선교사회가 제14차 정기총회를 10월 24일 총회회관에서 열고 회칙 개정 및 임원 선출을 했다.

제14차 총회군선교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14차 총회군선교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먼저 총회군선교사회는 회칙개정위원회가 마련한 회칙개정안을 검토한 후 결의했다. 회칙 개정은 작년 제103회기 총회에서 ‘군선교사’가 총회가 인정하는 정회원 목사로 받아들여짐에 따른 것이다. 군선교사회는 총회 헌법에 군선교사가 등재되며 상위법인 헌법에 맞춰 회칙을 개정하고자 회칙개정위원회를 만든 바 있다.

회칙 개정은 크게 총회군선교사 회원 자격 및 임원 추천방식에서 이뤄졌다. 먼저 전담과 비전담사역자라는 회원 명칭을 각각 전담성직자와 협력성직자로 변경했다. 비전담사역자라는 명칭을 협력성직자로 변경함에 따라 회원이면 모두 임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비전담사역자는 1명만이 본회 임원을 할 수 있었던 요건을 확장한 것이다.

나아가 회원 자격 관련 회칙을 개정했다. 103회 총회는 군선교사를 헌법에 등재하며 총회군선교사회 회원 자격에 ‘본 교단에서 강도사고시에 합격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군인교회 사역자로서’란 문구를 넣었다. 이에 개정위원회는 총회의 문구를 그대로 받은 개정안을 내놓았으나, 타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거나 강도사 고시를 안본 이들에게는 해당 문구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지적에 따라 총회군선교사회는 기존 안인 “본회의 자격은 총회에 소속한 목사로서 군인교회를 담당하고 국방부 훈령에 따른 전담사역자와 비전담 사역자로 하되 만 65세 이하로 한다”에서 전담사역자와 비전담사역자 부분만 ‘전담성직자와 협력성직자로 하되’로 바꾸고, 나머지는 원안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신임회장에는 유기종 목사(백마봉우리교회)가 취임했다. 부회장에는 이재경 목사(염창중앙교회)와의 경합 끝에 육심태 목사(늘푸른교회)가 당선됐다. 이 밖에도 총무는 한영호 목사(푸른성림교회), 서기는 조재선 목사(늘푸른교회)가 맡았다. 감사에는 정광운(예뜨락교회)와 이재경(염창중앙교회) 목사가 추대됐다. 공석인 회계는 임원회에 맡겨서 뽑기로 했다.

유기종 신임회장은 “14회기에는 그 어느 회기보다 다양한 요구들이 있다”며 “증경회장단과 회원들의 고견을 청취하여 임원들과 함께 하나씩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총회산하 군선교 유관기관의 통합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군선교사들의 위상을 높이고 사역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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