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실행위 개최

농어촌부(부장:홍석환 장로)가 104회 총회 이후 첫 임원회를 10월 21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농어촌교회에 실제적 도움이 되는 사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원들은 기존 농어촌부 사역의 관행을 깨고 농어촌교회를 실제적으로 돕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부장 홍석환 장로는 “농어촌부 사역이 농어촌교회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돌아봐야 한다. 아울러 농어촌부는 농어촌교회를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책임도 안고 있다. 이를 위해 임원들과 전문가들이 연구하는 한편 농어촌부 사역의 틀에도 변화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기 농어촌부는 농어촌 목회자 부부 수양회를 필두로, 자활자립세미나 개최, 농어촌교회 재정지원 등을 주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어촌부는 홍석환 장로의 이야기대로 수양회 장소나 재정지원 방식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임원회는 104회 총회에서 수임한 농어촌선교특별위원회 설립도 긍정적으로 연구 및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원회는 실행위원 30명을 선정하고, 11월 7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개최키로 했다. 104회기 농어촌부 예산은 1억3800만원이다.

▲부장:홍석환 장로 서기:임근석 목사 회계:정채혁 장로 총무:최동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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