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순천노회 찬양예배에 출연한 다섯 교회 찬양대원들.
제7회 순천노회 찬양예배에 출연한 다섯 교회 찬양대원들.

해외선교 및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한 제7회 순천노회 찬양예배가 10월 19일 광양읍교회(장기주 목사)에서 열렸다.

기독청장년면려회순천노회연합회(회장:임진국 장로·이하 순천CE) 주최로 열린 이번 찬양예배에는 행사에 첫 참가한 순천참목양교회를 비롯해 광양동산교회 광양읍교회 순천만대대교회 중동교회 등 다섯 교회 찬양대가 참여했다.

전남CBS 안효경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다섯 찬양대는 ‘성도여 다함께’ 등의 찬송을 연주했으며, 전체 찬양대 연합으로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합창하며 같은 신앙고백을 나누었다. 광양동산교회 로페카중창단과 찬양사역자 정다영씨의 무대도 함께 마련됐다.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임진국 장로 사회, 서인석 집사 기도, 허길량 목사(광양동산교회) 설교, 순천노회장 장기주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순천CE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을 노회 미자립교회들과 인도네시아 서티모르 선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임진국 장로는 “주 안에서 형제된 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제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찬양을 통해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기회를 갖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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