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지키기 위해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특강이 열린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는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청파교회(김기석 목사)에서 ‘2019 녹색교회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

오늘날 환경과 생태의 문제는 일상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여름 지구온난화로 폭염은 더욱 심해졌고, 태풍의 발생 빈도와 위력도 세졌다. 날씨가 추워지자 중국발 미세먼지가 다시 밀려오고 있다. 녹색교회 아카데미 특강은 더 이상 무관심할 수 없는 환경과 생태의 문제 앞에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책임과 역할을 배울 수 있다. 감신대에서 30년 동안 녹색신앙의 의미를 가르친 이정배 박사가 ‘녹색신앙과 생태신학’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기석 총장(성공회대)이 ‘21세기 기독교와 녹색교회’를 강연한다.
문의 02)711-8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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