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벗〉 600호 내고 아쉬운 이별
〈교사의 벗〉 600호 내고 아쉬운 이별
  • 정형권 기자
  • 승인 2019.10.23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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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자 누적에 휴간 … 다음세대 특집 등 담아

57년, 반세기 넘게 주일학교의 안내자이자 친구였던 월간 <교사의 벗>이 2019년 10월 지령 600호로 발걸음을 멈췄다.

발행인 강정훈 목사(늘빛교회)는 “<교사의 벗>은 주일학교 부흥 시대에 교사들에게 열정과 실력을 불어 넣는 도구였다. 지금 한국교회의 중심 역할을 하는 목회자, 장로, 권사, 안수집사 대부분이 그 당시 주일학생이었거나 교사로 활동하면서 <교사의 벗>의 도움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교사의 벗>이 누적되는 재정적자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다. 그래서 올해 10월 지령 600호를 끝으로 날개를 접는다. 폐간이 아니라 휴간이지만 끝까지 완주를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교사의 벗> 600호에는 지난 57년 간 교회교육의 정수를 담았다. 특집1은 교회를 향한 편지인 ‘다음세대를 잘 부탁합니다!’로 꾸몄다. 한국교회를 비롯해 담임목회자, 교역자, 교사, 학부모에게 편지를 보내며 교회교육의 미래를 당부했다.

특집2는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 박상진 교수의 ‘미래사회 교회교육, 어디로 가야 하나?’라는 글을 통해 현재 주일학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21세기 교회교육의 대안을 제시했다.

특집3은 ‘교사의 벗 역사를 기록하다’로 그동안 <교사의 벗>이 남겼던 발자취를 되돌아 봤다. 발행인 강정훈 목사의 편지를 시작으로 <기독신문>과의 인터뷰 기사, 한치호 목사(종려가지 대표)의 기고문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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