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임원회, 회복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키로

교육부장 서현수 목사(가운데)와 교육부 임원들이 제104회기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교육부는 다음세대 주일학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교육부장 서현수 목사(가운데)와 교육부 임원들이 제104회기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교육부는 다음세대 주일학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교육부(부장:서현수 목사)가 10월 10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104회기 사역을 시작했다. 교육부는 제104회 총회 주제인 ‘회복’과 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다음세대 회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교육부는 이번 회기에 주일학교 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2020년 총회와 전국교회 주일학교의 교육방향을 제시하는 총회교육주제심포지엄이 10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성경으로 교회교육을 디자인하라!’(시 119:105)로 성경 말씀 중심의 교회교육을 회복하고, 살아있는 성경을 잘 전달할 효과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심포지엄은 이론과 현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김상훈 교수(총신신대원 신약신학)와 김대혁 교수(총신신대원 실천신학)가 각각 ‘성경 중심으로 교회교육을 회복하라!’ ‘살아있는 성경! 교육방법을 새롭게 하라!’를 주제로 이론 강의를 한다. 현장 강의는 김수환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 류모세 선교사(열린다성경아카데미 대표), 김형민 목사(아둘람교회)가 각각 ‘Touch!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성경교육’ ‘Wide! 지리, 역사, 인문학으로 접근하는 성경교육’ ‘Deep!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묵상과 성경교육’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와 함께 12월 9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제15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는 목회와 교육, 전도 등에 있어 주목받는 최신 주제와 경향들을 소개해 매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겨울·여름성경학교 지도자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어린이영어비전캠프, 평신도하기수련회 등을 개최한다. 또한 2020년 구역, 장년, 노년공과도 발행한다. 한편 교육부는 10월 23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104회기 사업을 논의한다.

▲부장:서현수 목사 서기:권재호 목사 회계:오석준 목사 총무:전인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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