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수미술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서촌 골목길 역사산책’을 개최한다. 최석호 교수(서울신대 관광경영학과)가 강사로 나서, 골목 곳곳에 숨겨져 있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0월 12일 조선중화를 꽃피운 서촌 골목길을 답사한 데 이어, 19일에는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에 맞선 독립투쟁길(경복궁, 황학정국궁전시관 등), 26일에는 광복 후 중흥한 우리 문화를 볼 수 있는 광복길(서대문, 박노수미술관, 청전화옥 등)을 찾는다.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회당 1만5000원(전시장 관람료, 간식 포함)이다.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2148-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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