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구지역 8개 노회 목회자친선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구노회를 대표해 노회장 장활민 목사(왼쪽)가 대회장 윤삼중 목사로부터 우승기를 전달받고 있다.
제24회 대구지역 8개 노회 목회자친선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구노회를 대표해 노회장 장활민 목사(왼쪽)가 대회장 윤삼중 목사로부터 우승기를 전달받고 있다.

대구지역 8개 노회 목회자 친선체육대회가 10월 8일 대구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목회자친선체육대회는 올해로 24회째. 대구복음화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동역하는 목회자들이 매년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해 노회간 교류와 형제애를 키우고 있다.

동대구노회(노회장:윤삼중 목사) 주관으로 가진 체육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배구 족구 줄다리기 등의 종목에 참가해 숨은 기량을 뽐냈다. 이날 여러 종목에서 두각을 보인 대구노회(노회장:장활민 목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비위원장 이창형 목사 진행으로 드린 예배는 대구수성노회장 곽양구 목사 기도, 서대구노회장 류만육 목사 성경봉독, 직전 총회장 이승희 목사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란 제하 설교, 대경노회장 김두홍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윤삼중 목사는 “이번 체육대회가 승자와 패자, 서로를 향한 비난과 조롱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축제가 되기 위해 공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가운데 경기를 치르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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