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 공존시대 … 한국교회 역할 정리”
“남북평화 공존시대 … 한국교회 역할 정리”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0.08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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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100주년 기념사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 목사·이하 교회협)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사회 속 기독교의 역할을 정리한다. 교회협은 10월 2일 서울 연건동 함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사업에 대해 밝혔다.

오는 2024년 100주년을 맞는 교회협은 기독교사회운동에 대한 사료정리 및 사료실 설치를 하고,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등을 출간할 예정이다. 교회협 총무 이홍정 목사는 “100주년 기념행사들은 한국 근현대사 속 기독교의 진면목을 비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10월 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에 관한 제1차 심포지엄을 연다. 교계와 시민사회의 연합 및 공유를 통해, 정의롭고 참여적인 시민사회 건설을 위한 기독교의 역할을 재확인한다는 취지다.

한편 올해 교회협은 교계 연합에도 힘을 기울여왔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이승희 목사 등·이하 한교총)과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DMZ평화손잡기 등과 같은 행사를 함께 열었으며, 한국교회남북교류협력단(공동대표:이영훈 목사 등)을 통해 대북사업에도 머리를 맞댔다.

교회협 이홍정 목사는 “남북평화공존시대를 위해 교계가 연합을 해야 한다. 교단 위주가 아니라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폭넓은 연합의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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