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문인협회가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 한국기독교문인협회는 9월 30일 초동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기독교문학 발전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감사예배는 상임이사 김석림 시인의 사회로 하나은 시인 특송, 고문인 김상태 수필가 기도, 김순권 시인(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설교, 수필 분과위원장인 박정미 수필가(대전 반석교회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어진 축하식에서는 김영진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영진 이사장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사업을 계속 하면서, 한국 기독교문학의 발전에 주력할 것”이라며 “문학을 통한 하나님나라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명예이사장:최규창 시인 이사장:김영진 시인 부이사장: 엄원용 시인, 이수영 시인, 김행숙 시인, 한상남 아동문학가, 이춘원 시인 상임감사:김석림 시인.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