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안학교설립 연수
홀리위크, 13일 ‘WE 페스티벌’
청설모, 청소년 설교세미나

기독교대안학교설립 연수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동작구 CTS기독교TV에서 ‘기독교대안학교설립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은 “기독교대안학교가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지 20년이 넘는 지금 기독교대안학교는 한국교회와 한국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냈다”면서 “대안학교를 설립하고자 하는 목회자에게 학교 설립 방향 설정, 교육과정, 교사교육, 행정 및 재정관리 등 설립과 운영 전반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독교대안학교설립과정 연수는 이론이 아닌 실제 학교를 세우고 이끌어 가는 학교장들의 집중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건강한 기독교대안학교 설립 방향을 제안하고, 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도움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대안학교 설립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노하우도 공개된다.

연수 후에도 관리를 한다. 멘토 학교를 지정해 설립에 도움을 주며, 기존 학교 탐방과 설립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안내와 등록은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 홈페이지(www.casak.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2-830-7613.

 

홀리위크, 13일 ‘WE 페스티벌’

기독청년 부흥집회인 홀리위크(Holy Week)가 10월 13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W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배만이 살길이다!’는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가 복음에 대해,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가 거룩에 대해,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가 부흥에 대해 각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찬양은 워십얼라이브와 워십퍼스가 맡으며, 특별찬양은 가수 배다해, 싱어송라이터 김복유, 버스킹예배자 강한별, 해금은성 등이 진행한다.

WE 페스티벌은 단순한 부흥집회로 끝나지 않는다. 집회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부스행사가 시작된다. 부스에서는 기독문화 전시와 홍보이벤트, 무료 먹거리 제공 등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청소년을 위한 ‘We Teens 페스티벌’과 찬양콘서트가 진행된다. 청소년 페스티벌에서는 박태남 목사(정릉벧엘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슈퍼스타K4 프로듀서 최영호 감독, 이환진 전 SBS 런닝맨 PD, 기타리스트 함춘호 등이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이에 앞서 12일 오후 3시부터 신림감리교회에서 ‘틴즈 워십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아래 청소년 찬양집회가 열린다. 메시지는 최상일 목사가, 찬양은 마커스워십이 맡는다.

 

청설모, 청소년 설교세미나

다음세대가 아닌 ‘다른 세대’가 되어 버린 청소년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청소년설교자모임(청설모)이 ‘복음’이라는 주제로 설교세미나를 개최한다.

11월 4일 부산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열리는 청소년 설교세미나에는 시드니 어노인팅교회 윤치영 목사가 ‘청소년, 복음과의 접촉점’을, The Life(더 라이프) 지구촌교회 김인환 목사가 ‘청소년, 구원으로 이끄는 복음과 교회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설모 홈페이지(www.chungsulmo.sho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10-9167-3472(표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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