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네이버스 협약

코리아네이버스 이정익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9월 28일 얼라이언스 세계선교연대와 선교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코리아네이버스 이정익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9월 28일 얼라이언스 세계선교연대와 선교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비자발급 제안이나 추방 위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이 비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선교사역에 전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이정익 목사)가 9월 28일 서울 노고산동 신촌성결교회에서 얼라이언스 세계선교연대(총재:쥬라 아나기하라)와 선교협약을 체결했다.

얼라이언스는 미국과 캐나다 C&MA 교단 등 세계 96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선교활동이 금지되거나 제한된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도 공식적인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네이버스는 얼라이언스와 선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얼라이언스가 진출한 국가에서 종교비자나 선교활동에 제약없이 선교사역을 벌일 수 있게 되었다.

코리아네이버스 이사장 이정익 목사는 “해당 지역은 비자를 발급받기 쉽지 않고 NGO 형태로 나가는 일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세계 96개국에 퍼져 있는 얼라이언스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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