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찰복음화협의회 실행위원들이 전주지부 설립예배를 함께 하고 있다.
한국경찰복음화협의회 실행위원들이 전주지부 설립예배를 함께 하고 있다.

한국경찰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최석우 목사)는 9월 19일 전주 양정교회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전주지부 설립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재신 목사(양정교회)가 전주지부 초대 지부장으로 임명됐으며, 한기영 목사(은강교회) 김석호 목사(전주서문교회) 설안선 목사(새백성교회) 박병덕 목사(우리들교회) 노사무엘 목사(은진교회) 등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박재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군복음화 비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찰복음화 비율을 끌어올리는데 힘을 기울이겠다”면서 “민생 치안에 앞장서는 일선 경찰관들을 섬기고 격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개회예배는 전북본부장 박정권 목사(군산 예수마을교회) 사회, 이명렬 목사(완주 샘물교회) 기도, 고문 이우배 목사 ‘영생에 이르는 열매’ 제하의 설교, 구로지부장 김수정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나라와 민족(정판술 목사·광주 건강한교회) 경찰복음화(군산 술산반석교회) 회원들과 한국교회(양병국 목사·김제 동명교회)를 위한 특별기도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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