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당 기념 진행 … 순도 높은 믿음 회복 기도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특별새벽부흥회를 개최했다.

예배당 헌당을 기념해 진행한 특별새벽부흥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자리였다. 매일 1만여 성도들이 참석해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하고, 복음의 신비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개인과 교회, 민족과 시대를 치유하는 제자가 되기로 결단했다.

첫째 날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원로)를 비롯해 박정식 목사(인천 은혜의교회), 김경환 선교사(SRC International 대표),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 김상복 목사가 강사로 나서 사랑의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새로워질 것을 당부했다.

오정현 목사는 “이번 특새를 통하여 마른 뼈가 살아났듯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모두가 살아나길 바란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특새가 시작보다 끝이 더 나은 은혜가 있는 특새, 가면 갈수록 은혜가 커지며 순도 높은 믿음이 회복되는 특새, 머리부터 발끝까지 말씀의 기름이 부어짐으로 한달 한 해 우리 생애를 살아갈 말씀을 받는 특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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