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학 교수가 강해한 주기도문>
장영일 지음 / 152면 / 8000원 / 쿰란출판사 / 8월 16일 발행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모든 성도가 품고 있는 중요한 질문이다.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예수께서 가르치신 ‘주기도문’대로 기도하라고 말한다.

구약학 교수인 저자 특유의 통찰력으로 쓰인 이번 <구약학 교수가 강해한 주기도문>은 구약과 신약이 별개의 책이 아닌 하나님 언약과 성취를 기록한 책이라는 것을 통찰한다.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알려주신 기도문이자, 기독교의 대표적인 기도문 주기도문을 통해, 기도는 하나님과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이자 그리스도인을 살게 하는 원동력임을 설명한다.

주기도문은 하나님의 영광과 절대성의 고백, 그리고 영원성을 전제하여 관통하는 신앙고백이다. 이 땅 가운데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통치와 예수의 모범기도문을 통해 주기도문을 깊이 이해하고 바르게 외워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주기도문이 담고 있는 뜻을 배울 수 있으며 그리스도인의 특권인 기도가 기쁜 일임을 깨달을 수 있다.

▒ 저자 소개                       

장영일
장영일

장영일 전 총장은 1947년 충남 삽교에서 태어나 한남대 영문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콜롬비아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에모리대학교에서 구약학을 전공했다.

1987년부터 21년 동안 장신대에서 구약학을 가르쳤다. 장신대 19대 총장으로 재직(2009-2012)했고, 은퇴한 후 미국의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크리스천대학교 총장으로 봉직했다. 2015년부터 애틀랜타 근교에 “성령사관아카데미” 를 설립하여 미래의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위한 지도자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

<가장 좋은 선물>
<아차산 기슭에서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들>
The Theme of Oppression in the Psalms in Relation to Its Occurrence in Prophecy and Ritual.
<이스라엘의 경건과 학문>
<구약신학의 역사적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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