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755명, 장로 727명...사무처리 본격 시작
선관위, 규정 제4장 13조 5항 해석 동의 얻어

제104회 총회의 사무처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회원점명 절차에서 각 노회의 출석보고 결과 전체 155개 노회에서 목사 755명, 장로 727명으로 총 1482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총대 중 94.5%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개회선언과 회순채택에 이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전계헌 목사) 주관으로 임원선거 절차가 시작됐다.

선거에 앞서 총회선거규정 제4장 13조 5항의 총회 임원이나 기관장 후보 등 선출직 당선자가 임기를 마치기 전 다른 선출직에 출마할 수 없다는 내용을 ‘임기를 마치기 전 총회 임원은 총회 산하 기관장에, 총회 산하 기관장은 총회 임원에 출마할 수 없다’는 해석으로 받아들이자는 선관위의 제안에 전체 총대가 동의하여 차질 없이 임원선거가 진행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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