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회찬양제에서 열방교회 할렐루야찬양대가 찬양을 하고 있다.
경남노회찬양제에서 열방교회 할렐루야찬양대가 찬양을 하고 있다.

경남동노회(노회장:성경선 목사)가 주최하고 경남동장로회(회장:김신도 장로)가 주관한 제2회 찬양제가 9월 22일 통영 열방교회에서 열렸다.

제17호 태풍 타파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도 500여 명의 노회 산하 성도들이 참석해 풍성한 찬양의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찬양제에는 큰숲교회(공종현 목사) 창원우리교회(김성도 목사) 일신교회(김영훈 목사) 행복한교회(남진 목사) 한우리교회(오석준 목사) 충무교회(장준환 목사) 사등교회(조상철 목사) 진해제자교회(서성진 목사) 열방교회(정우영 목사) 등 9개 교회에서 찬양대와 중창단이 출연해 하나님을 찬양했다.

또한 바리톤 김영광 씨가 특별출연해 무대를 꾸몄고, 모든 출연진들이 한 무대에 올라 ‘믿음의 축복’을 합창하며 연합의 의미를 더했다.

노회장 성경선 목사는 “오랜 분쟁을 끝나고 안정을 찾아 은혜로운 노회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진 찬양제가 교회가 연합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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