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육 엑스포 연다

교회교육 엑스포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린다.

‘Shema Action(쉐마 액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교회교육 엑스포는 유대인의 신앙교육인 쉐마가 핵심이다. 유대학연구소 소장 이강근 목사가 ‘유대인의 힘은 쉐마였다’로 첫날 주제 강의를 맡는다. 둘째 날은 미국 뉴저지 온누리교회 마크최 목사가 ‘돌파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는다.

이강근 목사는 4000년 전 신명기에 나온 말씀이 현대에서도 적용 가능함을 설명하고, 모세의 율법이 현대에도 살아있는 유대인들을 통해 교회교육의 길을 소개한다. 마크최 목사는 정체기에 접어든 한국교회를 향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교회교육 엑스포에는 특별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미 워싱턴 Urban Grace교회 벤 로빈슨 목사가 조건 없는 사랑에 기반한 청소년 사역과 지역사회를 함께 변화시키는 사역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쉐마 교육을 대표하는 교회 및 가정을 선정해 진행하는 ‘쉐마 3인 3색’ 포럼에서는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 박홍익 목사(전주javascript:void('Strong Red')전성교회), <엄마의 기준이 아이의 수준을 만든다> 저자 장애영 사모가 발제자로 나선다. 이스라엘 쉐마 교육을 경험한 가정의 이야기 ‘쉐마 액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백윤영 목사(광주청사교회), 곽상학 목사(양재 온누리교회) 등이 선택강의를 맡는다.

참가신청은 교회교육 엑스포 홈페이지(mseduexpo.com)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를 비롯해 강의 교재와 저녁 식사를 무료 제공한다. 02-6930-9401.


교회교육 설계 정책세미나

2020년 교회교육 설계를 위한 교육정책세미나가 10월 7일 장신대학교 소양주기철기념관에서 열린다.

‘신앙전수, 이제는 부모가 관건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교육정책세미나는 교회와 가정이 함께 하는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회교육연구원 원장 신형섭 교수가 주제 강의를 맡으며, 이진원 목사가 ‘부모교육을 위한 핵심 키워드’라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밖에 백성우 목사(영락교회)가 ‘유아에서 청소년까지 잇는 부모교육파이프라인’을, 이도복 목사(충신교회)가 ‘가정과 교회를 연계하는 신앙교육의 모델소개’를 발제한다. 또한 각 부서별 교육목회 계획이 소개되며 교회와 가정을 연계한 특별활동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교회교육연구원 홈페이지(www.ceri.co.kr)에서 가능하다. 02-450-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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