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신학 이해 돕는 새로운 책들]
[깊이 있는 신학 이해 돕는 새로운 책들]
  • 노충헌 기자
  • 승인 2019.09.24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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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마르틴 루터 생애와 신앙고백>
( 이상웅/ 솔로몬)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를 처음 읽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입문서다. 저자는 개혁주의자로서 루터의 신학사상들 가운데 동의할 수 없는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루터가 종교개혁자로 기여한 점들을 간과할 수 없다고 말한다.

마르틴 루터의 생애’(2)에서는 연대기순으로 그의 생을 돌아보고 주요저술들도 개관한다. ‘<대교리문답>의 역사적 배경과 내용분석’(3)에서는 <대교리문답>의 역사적 배경과 그 내용을 분석했다. 루터는 그의 신학의 주요 내용들을 <대교리문답>에서 개괄적으로 제시하고 있어서, 이 문답서만 잘 이해하면 루터 신학의 특징들을 파악할 수 있다.

 

<설교는 만나이다>
( 정장복/ 예배와설교아카데미)

25년 동안 장신대 교수와 8년간 한일장신대 총장으로 봉직하면서 한국교회의 예배와 설교 분야에 초석을 놓은 저자의 설교 이론과 실제에 대한 지침서이다.

1부 설교이론의 단상에서는 설교자의 자세와 설교에 대한 이론적 이해, 올바른 설교 준비와 전달 노하우를 제시한다. 2부 설교자가 품어야 할 153개 항목에서는 장신대에서 설교학 개론설교의 실제를 가르치면서 메모해 두었던 소중한 자료들을 153항목으로 요약했다. 3부 설교의 실제에서는 필자가 제시한 설교이론대로 작성한 설교문 10편을 올렸다. 저자는 설교자들은 사도들이 목숨을 바친 성언운반(聖言運搬)의 사역을 계승한 성스러운 직분들의 수행자들이라고 강조했다.

 

<다윗의 수금> (김재구/ 홍림)

다윗은 하나님이 인정하신 왕의 모델이었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삶을 살아간 올바른 인간상의 구현이었다. 그는 왕이었으나 하나님의 대리통치자임을 기억했고 세상의 왕으로 창조된 아담이 감당했던 것처럼 여호와를 경외하고 섬기는데 앞장서서 형제들을 인도했다.

저자는 신명기의 역사신학(사무엘상 하), 시편, 역대기서를 함께 볼 때 다윗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무엘상하에서는 다윗의 과거가 숨김없이 드러나고 시편에서는 그의 과거가 고백과 탄식, 찬양 속에서 현재화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역동적 발판이 마련된다. 역대기서는 다윗을 성전 예배의 창시자이며 예배하는 자로 그리며 다윗이 회복해야 할 미래를 제시한다.

 

<답이 있는 삶> (이종덕/ 비전북하우스)

비전북하우스 대표로서 문서사역을 하고 있으며 언론사 칼럼니스트와 비전교회 담임으로 활동하는 이종덕 목사의 성도들을 위한 신앙생활 지침서다.

쉬운 문장과 질서 있는 논리로 성도들이 마땅히 알아야 할 예배, 기도, 전도, 헌금 생활에 대해 밝혔다. 한 주제 아래 여러 개의 소주제를 짧은 칼럼 형식으로 편성해서 읽는 부담을 줄였지만 내용은 원어 연구와 주해를 거쳐 끄집어냈기에 깊이가 있다. 또 가정과 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요소들인 말씀, 가정, 사회, 봉사(구제)생활에 대해서도 바른 태도가 무엇인지를 밝혔다. 신앙의 기본을 알기 원하거나 가르칠 필요가 있는 목회자와 성도들 모두에게 유익하다.

 

<예수의 시크릿노트> (정우택/ 행복미디어)

출판사의 대표이며 언론인이며 저술가인 저자가 쓴 소설이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을 직접 보고 싶으셔서 예수님을 한국으로 감찰을 보내셨다는 설정이다.

예수님은 300일 동안 전국을 누비면서 1000여 교회를 돌보시며 목사, 사모, 장로, 교인, 상인, 직장인, 고아, 과부, 노숙자, 점 보는 부부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 교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예수님은 교회 감찰을 통해 보고 들으신 내용을 비밀 노트에 빼곡하게 기록하여 하나님께 한국교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고하실 계획이다. 저자는 소설을 끝까지 읽으면 목사는 성공하는 목회의 비밀을, 성도는 올바른 믿음 생활의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복음만이 모든 것을 바꾼다>
(스티븐 엄/ 두란노)

복음이 어떻게 도시 상황에서 목회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에 대해서 세계 여러 도시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팀 켈러 목사가 20183월 방한해서 강연한 포스트모더니즘과 복음을 실었는데, 그는 포스트모더니즘 가치관과 우상들을 끊임없이 대면할 수 밖에 없는 현대 도시인들에게 어떻게 설교하는지를 다루었다. 스티븐 엄 목사는 유기적인 복음 조각들을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시켜 어떻게 성경의 모든 본문에서 그리스도에 이르게 할지를 논증했다. 정갑신 목사는 복음이 어떻게 교회를 넘어 타락한 세상을 바라보도록 이끄는지를 설명했다. 이인호 목사, 노진산 목사. 고성제 목사의 강연도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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