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협의회 족구대회에서 김제노회와 전북서노회 팀이 경기를 앞두고 선전을 다짐하는 모습.
호남협의회 족구대회에서 김제노회와 전북서노회 팀이 경기를 앞두고 선전을 다짐하는 모습.

호남협의회(회장:김용희 목사)는 9월 17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호남지역 노회 친선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광주와 전남북지역 19개 노회에서 200여 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을 통한 화합의 교제가 이루어졌다.

대회에 앞서 개회예배는 부회장 이기봉 목사 사회, 부회장 박요한 장로 기도, 김용희 목사 ‘빛을 발하라’ 제하의 설교, 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이상복 목사 축사, 명예회장 이재복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대회에서는 열띤 경합이 이어진 끝에 서전주노회 팀이 우승, 김제노회 팀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 후에는 협의회 임원들과 녹동제일교회 등에서 제공한 경품을 전체 참가자들이 추첨해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