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주노회 남전련 회장 배원식 장로(왼쪽)가 구리샬롬의집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동안주노회 남전련 회장 배원식 장로(왼쪽)가 구리샬롬의집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동안주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배원식 장로)가 9월 2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무의탁 중증발달 장애인 생활공동체 시설인 구리샬롬의집(김금자 원장)을 방문했다.

구리샬롬의집은 지적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고 일상생활 훈련 및 사회 적응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 사회의 약자를 섬기는 기관이다. 증경회장과 임원 등 40여 명이 동행한 이번 방문에서 동안주노회남전련은 구리샬롬의 집에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동안주노회남전련은 원우들과 예배의 시간도 가졌다.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동안주노회 전도부장 이현국 목사(성인교회)는 “나보다 힘들고 약한 자가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도와주고 그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믿도록 인도하자”고 권면했다.

회장 배원식 장로는 “앞으로 전도와 선교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역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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