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 장은진 교수(사진)가 한국심리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장은진 교수는 8월 23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심리학회 정기총회에서 전임 회장인 총신대학교 조현섭 교수의 뒤를 이어 제50대 회장을 맡게 됐다. 침신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인 장은진 교수는 한국중독심리학회 수석부회장, 한국학교심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장 교수는 ‘실용화와 전문성의 연계를 통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한국심리학회,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국민 속에 함께 하는 한국심리학회’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심리학의 실용화와 대중화 그리고 학문적 분야 간의 전문성 연계 ▲심리서비스법의 제정과 정착 등의 목표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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