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회장 후보 단일화…총회 장소 변경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현상오 장로(왼쪽)가 한국밀알심장재단 관계자에게 심장병 어린이 수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현상오 장로(왼쪽)가 한국밀알심장재단 관계자에게 심장병 어린이 수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현상오 장로)가 64회기 마지막 사업을 ‘어린이’와 ‘생명’에 초점을 맞췄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는 8월 19일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상오 회장은 “64회기 회장으로 섬기면서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모색하던 중 심장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생각했다”면서 “회기 중 4차례 헌신예배를 드리며 모금된 헌금을 한국밀알심장재단을 통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제65회기 수석부회장 후보를 단일화 시켰다. 기호 1번을 받은 장시정 장로가 사퇴를 선언해 선거관리위원회는 기호 2번을 받은 박인규 장로(황서노회·부천삼락교회)를 단독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또한 8월 29일 열리는 제65회기 정기총회 장소를 부산 부전교회(박성규 목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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